칠전팔기 백일사진
아가들의 로망 백일사진을 우리 하윤이도 찍었다.
50일 사진을 수월하게 훌떡 찍어서 100일사진도 금방 찍을 줄 알았는데
이게 웬걸...
자그만치 스튜디오에 6번이나 찾아가서 겨우 찍었다. (20일에 걸쳐.. -.-)
게다가 얼굴은 죄다 죽상 ㅠ_ㅠ
사진관만 가면 어찌나 울어대는지.. 정말이지 계약금만 안걸었으면 사진관을 옮기고 싶었다 ;ㄴ;
어거지로 어찌어찌 찍기는 찍었는데 표정이 죄다 뚱해서 예쁜 사진이 하나두 없다.
아.. 슬프다. 평생에 한번인데!!
어쩌겠니 하윤아. 다 네 복이다 -ㅂ-
9월 12일 첫 방문.
옆에서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표정은 완전 뚱~~~
표정이 너무 안좋아서 혹시 저 귀마개 때문에 목소리가 안들려서 그러나 싶어서 귀마개를 빼고 다시 찍었다;
그러나 역시.. OTL
귀마개의 문제가 아니었던게야;
뒤에 있는 곰돌이가 왠지 45도 각도로 비웃는 입술을 그리고 있는걸;
어떤 자세로도 일관된 표정을 짓는 하윤이.
아가가 컨디션이 안좋은 것 같다며 다음에 하윤이 컨디션 좋을때 다시 찍자고 사진사가 제안해왔다.
내가 봐도 영 표정이 아닌지라 흔쾌히 오케이하고 다음주로 예약잡고 집으로 컴백홈.
그러나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었을 줄이야.
결과론적인 얘기지만.. 첫날 표정이 젤 좋은거였다 ㅠ_ㅠ
그 다음날부턴 사진관만 가면 완전 울고불고.......
그냥 첫날 다 찍을걸 ㅠ_ㅠ
그 뒤로 네번의 방문은 사진관 입구에서부터 대성통곡하는 하윤이 때문에
감히 사진 찍을 시도도 못해봤다.
백일사진은 물건너 가는 것인가 라고 거의 포기하고 있을때쯤..
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사진관 방문.
(물론 첫 방문을 제외한 모든 방문은 모두 외할머니의 수고.. -ㅅ-)
9월30일 6번째 방문.
비록 여전히 울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진정이 된 하윤이.
때는 이때다 사진찍기 돌입.
표정이 무슨 상관이냐 울지 않는것만해도 감지덕지다 -.-;;
웃는게 뭔가요 먹는건가요?
표정 구기기 대회 챔피언 진하윤군.
그래, 웃기 싫으면 입이라도 벌려다오. 구겨진 표정을 감춰보자꾸나 ;ㄴ;
내 모든 분노를 손톱에 담아!!
하윤이가 손으로 발을 얼마나 세게 쥐었는지 발등에 살이 패여서 피가났다 -.-
사진 찍기는 짜증나고 손이라도 먹어줄테닷.
여전히 얼굴은 구깃구깃;
그나마 표정이 젤 나은걸 고른다고 고른게 이거다.
나머지는 차마... ㅁㄴㄹ어ㅔ맮니ㅏ;ㅓㄻ;ㄴㄹ ㅁㄴ라ㅓㅁㄴ;
ㅠ_ㅠ
백일사진 이런거 다 부모욕심이라지만
그래도 크고나서 보면 추억이 되는건데
조금이라도 웃어주지 그랬니 ㅠ_ㅠ
하윤아, 20일동안 사진관 들락날락거리면서 사진찍느라고 고생이 많았다.
누구보다도 네가 가장 힘들었겠지.
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서 200일 사진은 예쁘게 찍어보자꾸나! ^^ (제발...)
50일 사진을 수월하게 훌떡 찍어서 100일사진도 금방 찍을 줄 알았는데
이게 웬걸...
자그만치 스튜디오에 6번이나 찾아가서 겨우 찍었다. (20일에 걸쳐.. -.-)
게다가 얼굴은 죄다 죽상 ㅠ_ㅠ
사진관만 가면 어찌나 울어대는지.. 정말이지 계약금만 안걸었으면 사진관을 옮기고 싶었다 ;ㄴ;
어거지로 어찌어찌 찍기는 찍었는데 표정이 죄다 뚱해서 예쁜 사진이 하나두 없다.
아.. 슬프다. 평생에 한번인데!!
어쩌겠니 하윤아. 다 네 복이다 -ㅂ-
9월 12일 첫 방문.


그러나 역시.. OTL
귀마개의 문제가 아니었던게야;
뒤에 있는 곰돌이가 왠지 45도 각도로 비웃는 입술을 그리고 있는걸;

아가가 컨디션이 안좋은 것 같다며 다음에 하윤이 컨디션 좋을때 다시 찍자고 사진사가 제안해왔다.
내가 봐도 영 표정이 아닌지라 흔쾌히 오케이하고 다음주로 예약잡고 집으로 컴백홈.
그러나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었을 줄이야.
결과론적인 얘기지만.. 첫날 표정이 젤 좋은거였다 ㅠ_ㅠ
그 다음날부턴 사진관만 가면 완전 울고불고.......
그냥 첫날 다 찍을걸 ㅠ_ㅠ
그 뒤로 네번의 방문은 사진관 입구에서부터 대성통곡하는 하윤이 때문에
감히 사진 찍을 시도도 못해봤다.
백일사진은 물건너 가는 것인가 라고 거의 포기하고 있을때쯤..
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사진관 방문.
(물론 첫 방문을 제외한 모든 방문은 모두 외할머니의 수고.. -ㅅ-)
9월30일 6번째 방문.
비록 여전히 울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진정이 된 하윤이.
때는 이때다 사진찍기 돌입.
표정이 무슨 상관이냐 울지 않는것만해도 감지덕지다 -.-;;

표정 구기기 대회 챔피언 진하윤군.


하윤이가 손으로 발을 얼마나 세게 쥐었는지 발등에 살이 패여서 피가났다 -.-

여전히 얼굴은 구깃구깃;
그나마 표정이 젤 나은걸 고른다고 고른게 이거다.
나머지는 차마... ㅁㄴㄹ어ㅔ맮니ㅏ;ㅓㄻ;ㄴㄹ ㅁㄴ라ㅓㅁㄴ;
ㅠ_ㅠ
백일사진 이런거 다 부모욕심이라지만
그래도 크고나서 보면 추억이 되는건데
조금이라도 웃어주지 그랬니 ㅠ_ㅠ
하윤아, 20일동안 사진관 들락날락거리면서 사진찍느라고 고생이 많았다.
누구보다도 네가 가장 힘들었겠지.
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서 200일 사진은 예쁘게 찍어보자꾸나! ^^ (제발...)
에니띵스페샬
2009/10/05 23:09

댓글을 달아 주세요
늘 느끼지만 하윤이는 사진찍어 놓으면 누군지 모르겠어 =_=
난 첫번째 사진이 맘에 들어
100일에 더 가깝기도 하고...
사진 찍으면 다른 아가로 변신?
사진속 하윤이도 예쁘고 실물 하윤이도 예쁘다옹~
우리 여덟식구에게만 세계제일 미남. 크크..
그래도 귀엽기만 하네~ 아직 100일 밖에 안됐구나 ㅋㅋ
크헐 고마워요^^ 오늘로 143일 됐어요. 흐흐.
너 이놈! 내가 누군지 아느냐? 어린 놈이 벌써 내 기록을 깨다니.. 난 언제 140일 넘겨보지 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