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 나들이
짧아서 아쉬운 가을.
더 짧아서 아쉬운 추석연휴 ㅠ_ㅠ
비록 주말포함해서 딱 하루 더쉬는 추석이었지만
그래도 나름 연휴인데하는 아쉬움이 있는지라
조촐한(정말 조촐한) 도시락 싸들고 가까운 공원으로 출발~~
해떨어질 무렵 계획없이 출발해서 도착한 4.19탑

집에서 가까운데도 불구하고
중학교때 소풍가다 들렀을 때 빼고는 와본적이 없다.
새삼 와보니 감회가 새롭더군.

작지만 잔디도 깨끗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밀기 좋도록 계단등도 정비가 잘 되어있었다.
여기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군.
정숙.. 정숙.

듣고 있는거니 아들아.

이때만해도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아서 나들이 하기 딱 좋았다.
좀더 열심히 돌아다녀 둘것을 ;ㄴ;
유모차에서 저녁노을 감상하는 하윤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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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각대가 없는 우리에게 가족사진은 꿈같은 얘기..
장만해야지 하면서 벌써 3년이 지났다.
이러다가 하윤이가 커서 우리 부부 사진찍어 준다고 할때까지 버티겠네;;

비록 짧은 나들이였지만
간만에 바깥바람도 쐬고 너무나 행복한 외출이었다.
요즘엔 날씨도 춥고 신종플루다 뭐다... 진짜 집에만 콕 박혀있어야 되게 생겼다. 아웅 슬프다.
하윤아 봄이 되면 더 좋은곳으로 나들이 가자꾸나 ^^
에니띵스페샬
2009/11/06 22:48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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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케 애를 힘들게 드는 것이지? --;
힘드니까 -.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