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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/07/19 [+423] 이젠 잘 걸어요. (2)
  2. 2010/05/05 하윤이 돌사진 (3)
  3. 2010/04/05 [+310] 하윤이 첫 이발 (2)
  4. 2010/03/16 [+296] 성장통 (1)
  5. 2010/03/12 [+294] 짝짝꿍 해요 (2)
  6. 2009/12/29 [+221] 이가 나고 있어요 (2)
  7. 2009/12/27 200일 사진 (4)
  8. 2009/12/01 [+193] 쿵쿵 하윤이.
  9. 2009/11/06 가을 나들이 (2)
  10. 2009/10/05 칠전팔기 백일사진 (5)

[+423] 이젠 잘 걸어요.

오랜만에 올리는 하윤이 일상.
귀찮아서 포스팅을 게을리 한것도 있지만
내가 사용하는 노트북에 하윤이 사진만 쌓이다보니
남은 하드 용량은 어느새 1기가... (뭐니-_-)
카메라 메모리카드만도 못한 용량으로 인해 컴퓨터는 극악으로 느려지고;
덕분에 사진 모아두기도 거시기해지고..
날이 갈수록 활동적인 하윤이 사진찍기도 너무 힘들고
이래저래 게을러져버린 엄마.;;;

여튼..
돌까지도 걷지 않아서 언제 걸으려나 조바심을 냈더니,
역시나 아가는 때가 되면 다 알아서 하는 법.
이젠 전혀 기지 않아서 오히려 좀 섭섭(?)하기도 하다.
돌 딱 한달 지나서 한발짝씩 떼기 시작하더니 일주일쯤 되니까 걷는건 능수능란.
곧 뛸 기세다;;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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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욕전 주걱에 있는 밥풀을 뜯으며 한없이 행복해하는 하윤이.
그러나 이걸 보고있을 내가 아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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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걱을 뺏어봤다.
운다. 앙앙 운다. 난 하윤이 우는 얼굴만 보면 깨물어주고 싶은 변태엄마.
미안하다. 괜히울려봤다;
크크.. 우니까 완전 못난이 인형이다. 온 얼굴을 찡그리며 온몸으로 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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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려줬다.
밥풀뜯으며 다시 기뻐하는 하윤이.
으이구 단순한녀석.


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
목욕후 개운~ 시원.
섹시미를 발산하기 위해 아래만 수건을 둘러줬다.
매력 포인트는 5등신 짧은 다리.

하윤이는 목욕을 좋아한다.
걷게 된 후로는 좀 더 씻기기가 수월해졌다.
내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씻는데 뭔가 호응을 해주는 것 같다랄까.. 도와주는 것 같다랄까..
뭐 내 착각이면 할수없고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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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잘 걸어요.
다음 목표는 말하기입니다.

하윤아 인생은 원래 도전의 연속이란다.
2010/07/19 23:15 2010/07/19 23:15
fromlover
일상다반사 2010/07/19 23: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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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inoai 2010/07/21 10:04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네;;
    벗은 모습 사진으로 보니 어색해...

    • fromlover 2010/07/21 16:34  수정/삭제

      노트북 하드좀 정리해주세요. 컴퓨터 너무 느려서 못쓰겠어요 ;ㄴ;
      자기도 트윗만 하지 말고 하윤이 사진좀 블로그에 올려주셈

하윤이 돌사진

가족사진 빼고는 전혀 촬영 장면을 볼 수 없어서
돌사진이 전부 새롭다.
사진으로 보니 새삼스러운게 우리 하윤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싶네..
사진을 추린다고 추렸는데 도치엄마라 전부 다 내 눈동자에 새기고 싶다.

가족사진 찍고 2번째 보충촬영

징징하윤이.


이것도 역시 징징 하윤이. 근데 난 이런 표정이 좋다;;
이 옷이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데 표정이 죄다.. 쩝.
하윤이는 웃음에 인색한 아가다.

짜증 안부린 가장 노말한 얼굴.
둘째날은 이렇게 사진촬영 실패;


세번째 촬영날.

핑크컨셉. 사실 내 취향은 아니지만, 이미 찍어버린 사진..;
벚꽃도 분홍색인데 옷도 죄다 분홍색이라 왠지 포인트가 없어보이잖아.



꽃잎 들고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한장.
근데.. 저 사진속 얼굴은 우리 하윤이가 아닌데;


하윤이 필살기 삿대질.
"어! 어!"
항상 모든 삿대질 뒤에 붙는 "어! 어!"
그냥 내 맘대로 해석해서 대답하는 수 밖에..


아무리봐도 노출을 너무 많이 준 것 같다.
입술색이 맘에 안들어..


여름 바캉스 때 입히고 싶은 옷.


갈매기 부리 잡고 있는 모습이 갈매기 곧 먹어버릴 기세




너무나 하윤이 같은 얼굴.


하윤이 평소에 '푸푸'거리며 웃는 얼굴을 잘 포착.
사진찍다 간만에 웃었구나.


냠냠. 먹을 게 좋아.


역시나 빠질 수 없는 징징하윤이.
우앙 하고 크게 우는 모습을 찍고싶다! 난 왜 이렇게 하윤이 우는 얼굴만 보면 깨물어주고 싶을까
아.. 내가 정말 하윤이 병에 걸렸나보다. 나는 불치병이야 ㅠ_ㅠ

누드누드~

또다시 삿대질 "어! 어!"



뾰루퉁 하윤.


이번 촬영중 제일 맘에 드는 사진.
크크크.. 망연자실 하윤.
인생 뭐 있냐 하는 구영탄 표정. 흐흐흐..



악. 배좀봐!!


여튼 이번에도 엄마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돌사진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.
우리 하윤이 정말 많이 컸네.
엄마 없었으면 아마 직장도일도 육아도 다 해내지 못했을거다.
엄마 너무너무 고마워요.

2010/05/05 01:04 2010/05/05 01:04
fromlover
에니띵스페샬 2010/05/05 01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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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inoai 2010/05/06 09:21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감사합니다 장모님

  2. 아이 2010/05/13 14:32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와우.. 완전 귀엽다!! ㅠㅠ
    근데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.. 어쩜 저렇게 아빠와 엄마를 절묘하게 섞어 놓았을꼬!! 크으~
    형 어렸을 때도 표정이 꼭 저랬을거 같애 ㅋㅋㅋ

    • ainoai 2010/05/17 09:26  수정/삭제

      어디가 나를 닮았고 어디가 하윤이 엄마를 닮았는지 꼬집어 얘기할 순 없더라고=_=
      첨엔 내 어릴 적을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커갈수록 본인의 얼굴을 만들어 가는 거 같아.

[+310] 하윤이 첫 이발

하윤이 머리가 어느덧 많이 자라  지저분해 보여서 이발을 하기로 결정.
1년만에 이발하는 날도 오는구나.
감개무량. 많이컸다 하윤아. 흑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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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발하기 전 모습. (내 얼굴은 보지 말고 -.-;;)
마치 90년대 아이돌 스타의 머리같다.
옆머리 얌생이처럼 길게 꼬리 뽑은머리...;;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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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발 후 모습.
많이 달라졌나요?
머리숱이 많지 않아서 어차피 자를 머리도 별로 없었다;
지저분한 옆머리 조금 자르고
뒷머리 다듬은 정도.
다행히 울지 않아서 수월하게 하윤이 생애 첫 컷트 미션 성공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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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자르고 와서 뭐가 그리 피곤한지 등에서 골아떨어졌다.
크... 고개 꺾이겠다.
그냥 누워서 자는게 더 편할 것 같은데 도대체 메달려서 자는게 뭐가 좋은걸까.
설거지하는 지저분한 우리집 주방이 다 보이는구나 =_=
2010/04/05 22:04 2010/04/05 22:04
fromlover
일상다반사 2010/04/05 22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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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inoai 2010/04/06 09:45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시공하다가 만 주방 멋짐= _=
    하윤이 after 컷을 좀 더 잘 찍어줄 걸

    • fromlover 2010/04/06 13:15  수정/삭제

      저 어수선한 부엌이야 말로 우리 집의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.......-_-
      하윤이는 어떻게 찍어도 다 이쁨!(내눈에는-.-)

[+296] 성장통

이건 그러니까 오늘로부터 3일전 296일 되던 2010. 3. 14. 새벽의 일이다;

전날 감기로 고열에 시달리던 하윤이는 하열제를 먹여도 열이 도통 떨어지지 않았다.
체온계로 정확하게 측정해보고 싶지만..
빌어먹을 체온계는 정확하게 재지지도 않고.
제길! 갖다버려 휴비딕!! --++

여튼 밤에 잠든 하윤이는 12시경 울면서 깨어났는데
그 숨소리가 무척 거칠고
턱을 덜덜 떨고 손과 발을 덜덜 떠는 경련 증상을 보였다.

우리 부부는 더럭 겁이나서 하윤이를 들쳐업고 응급실로 향했다.
그렇게 뒤도 안돌아보리라 다짐했던 고대병원으로 -_-;;

다행히 큰 병원이라 소아과 응급실이 따로 있어서 긴급히 진찰.
경기까지는 아니고 열이 높아서 경련이 오고 구토를 한 것 같다는 간단한 진찰 소견과 함께 해열제 복용.
이로서 처치는 끝;;

온 김에 변비가 심하니 관장을 하자는 선생님의 뜻에 따라 관장약 투여.
누워있는걸 유난히 싫어해서 울고불고하는 하윤이를 억지로 눕히고
20분동안 똥꼬를 틀어막는 사투를 벌였으나..
시간이 지나도 응가는 나오지 않고 -.-;; (아 놔 똥꼬는 왜 막은거니;;)
관장약 투여 1시간만에 폭풍 응가 해주신 하윤군.
관장약을 한시간이나 버티다니. 대단하다! 넌 역시 내 아들이야.

그렇게 처방전에 따른 약 종류를 무려 네가지나 받고
집에 오니 새벽4시.
아이가 아프니 머리속은 하얘지고 눈물만 날 것 같고..
몸이 지치는건 둘째치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젤 힘들었다.

잠 한숨 못자고 낯선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과 사투;를 벌인 우리 아들 너무 고생많았다.
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자.
성장통 한번 세게 겪었으니 이제 또 예쁘게 자라야지 ^^
2010/03/16 14:33 2010/03/16 14:33
fromlover
수다 2010/03/16 14:3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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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inoai 2010/03/17 08:21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굳세어라! 하윤아!

[+294] 짝짝꿍 해요

그저께부터 하윤이가 짝짝꿍 기술을 익혔다.

그렇게 연습시킨 빠이빠이~ 등은 기분 내킬때만 하면서
짝짝꿍은 옆에서 조금만 장단맞춰주면 금방 신나서 한다.

진짜 새끼 재롱보는 재미로 산다는 말이 딱 맞는 말인가보다.

짝짝꿍 사진은 추후 확보해서 업데이트 예정임;
2010/03/12 15:51 2010/03/12 15:51
fromlover
일상다반사 2010/03/12 15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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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inoai 2010/03/29 07:56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이제는 곤지곤지 해요~

  2. ainoai 2010/03/30 14:20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이제는 여보세요 해요~

[+221] 이가 나고 있어요

봄날 땅속에서 새싹 올라오듯이
하윤이 아랫니가 잇몸을 뚫고 까실까실 올라오고있다.

처음 발견한건 일요일 저녁쯤인데
금요일까지만해도 밋밋했던 잇몸에 구멍 두개가 뽕뽕 뚫린걸 보니
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^^

아가들은 누구에게 배우지 않아도
알아서 뒤집고 기고 걷고 성장하고..
자연의 섭리는 얼마나 신기한지.

아랫니가 완전히 다 올라오기까지는 얼마나 걸릴까?

아랫니 나는 과정을 찍어두려고 했더니만
하윤이가 하도 카메라를 먹으려고 해서 죄다 실패.
이가 전부 다 나면 웃을때 기회를 포착해서 찍어야겠다.
으이구 이쁜 내새끼~



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━

[2010.01.03 추가]
아래의 사진을 추가합니다.
스틸사진을 찍기 힘들어서 동영상을 찍어 캡처했습니다.
- by 아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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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으로 하윤이가 할 말이 있다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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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12/29 11:08 2009/12/29 11:08
fromlover
일상다반사 2009/12/29 11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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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inoai 2010/01/04 17:09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자꾸만 내 손가락을 깨물어서 아파=_=

  2. fromlover 2010/01/14 10:21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크크.. 부지런한 아버지께서 사진첨부 하셨군요.
    저 똥그란거 얼핏보고 공갈젖꼭지 물고 있는 줄 알았어요;
    동영상 캡처라 그런가 우리 하윤이 안 같...;;
    그래도 이쁜 내새끼~ ^^

200일 사진

218일 되는 26일 토요일 아침
하윤이 200일 사진 찍으러 사진관으로 향했다.
오늘은 제발 잘 찍어야 할텐데.. 라는 부모의 소망은 저 멀리 한채로
하윤이는 졸려서 징징~~
그러게 누가 그렇게 일찍일어나랬니. ;ㄴ;



뜻하지 않게 크리스마스 배경으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
하윤이는 마치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 못받아 속상한 표정...
하윤아, 내년에는 꼭 선물 사줄게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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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카우보이 목마타기 도전.
심기일전해서 다시 찍어보자꾸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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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세로 편집하는 과정에서 사이즈가 잘못됐네.
귀찮으니 그냥 올리자..;;



어느새 하윤이가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서 벌써 200일이 되었다.
처음엔 누워서 눈만 껌뻑껌뻑 하던게 엊그제인데
벌써 기어다니고 졸리면 안아달라고 엄마에게 매달리고
이제 제법 '아빠'라고 말도한다.
'엄마'소리는 안한다 ;ㄴ;

앞으로 더 크게 자라서
엄마 말 안듣고 미운짓도 할테고
넘어져서 다치기도 하겠고
지금보다 더 예쁜짓도 해서 엄마, 아빠 행복하게 해줄테고..

1년 전만 해도 뱃속에서 꼬물거리던 작은 생명이
이젠 내게 없어서는 안될 가장 큰 보물이 되었다.^^

사랑하는 하윤아,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주렴.
엄마 아빠는 우리 하윤이 너무 사랑해요~~

돌사진때 또 고생좀 하자꾸나 ^^;







2009/12/27 12:10 2009/12/27 12:10
fromlover
에니띵스페샬 2009/12/27 12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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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inoai 2009/12/28 15:30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오늘도 100번봤지?

    • fromlover 2009/12/28 17:37  수정/삭제

      딱걸렸네 ^^;
      하윤이는 나의 자양강장제~^^

  2. 정수 2010/01/27 12:19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그거 알아? 하윤이가.. 오빠를 닮아가네~~~ 오호호호.. 이런거 보면 참 신기하단 말야!
    오랜만에 봐서 많이 컸을거 같았는데 아직도 작은 애기네~~~

    • fromlover 2010/01/27 14:51  수정/삭제

      태어났을때부터 딱 보고 알았어요. 아빠 판박이라는 걸;
      내 뱃속에서 10개월이나 있었는데 나 닮은데가 없는 현실;;
      나름 많이 컸어요 ^^ 태어난지 8개월만에 25cm성장. 부러운 성장력이에요.
      난 10년 넘게 1mm도 안자랐는데.. -.-;;

[+193] 쿵쿵 하윤이.

첫 뒤집기를 하고서도 한참이 지났는데도
배밀이를 전혀 하려는 기미가 없어서
언제쯤 배밀이를 하려나 한참을 지켜봤다.

근데 그게 참,
언제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게
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가더니
이제는 아주 배밀이를 자유자재로 기는것처럼 간다.
포복자세 힘들텐데 한시간 가까이 지치지도 않는지 열심히 여기저기.. ^^
군대 제대로 다녀오겠는걸;

뒤집기 되집기도 자유자재로 되다보니
매트 밖으로 나가는건 예사고
어제는 침대 다리에 눈썹 부위를 쾅 찧어서
눈탱이 밤탱이 됐다 ㅠ_ㅠ
얼마나 아팠을고..

놀란 외할머니는 애 안고 전전긍긍.
에고 하윤아. 살살 뒤집으렴.

요즘 퇴근하면 바로 하윤이 재우기에 돌입하느라
최근 사진이 전혀 없네;
사진은 다음에 업데이트.

2009/12/01 21:31 2009/12/01 21:31
fromlover
일상다반사 2009/12/01 21: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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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나들이

짧아서 아쉬운 가을.
더 짧아서 아쉬운 추석연휴 ㅠ_ㅠ

비록 주말포함해서 딱 하루 더쉬는 추석이었지만
그래도 나름 연휴인데하는 아쉬움이 있는지라
조촐한(정말 조촐한) 도시락 싸들고 가까운 공원으로 출발~~

해떨어질 무렵 계획없이 출발해서 도착한 4.19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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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가까운데도 불구하고
중학교때 소풍가다 들렀을 때 빼고는 와본적이 없다.
새삼 와보니 감회가 새롭더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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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묘지라서 그런지 상당히 잘 꾸며져 있었다.
작지만 잔디도 깨끗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밀기 좋도록 계단등도 정비가 잘 되어있었다.
여기가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군.
정숙.. 정숙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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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윤이에게 민주화 교육중.
듣고 있는거니 아들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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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때만해도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아서 나들이 하기 딱 좋았다.
좀더 열심히 돌아다녀 둘것을 ;ㄴ;
유모차에서 저녁노을 감상하는 하윤이.


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

엄마 아빠와 각 한컷씩.
삼각대가 없는 우리에게 가족사진은 꿈같은 얘기..
장만해야지 하면서 벌써 3년이 지났다.
이러다가 하윤이가 커서 우리 부부 사진찍어 준다고 할때까지 버티겠네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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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짧은 나들이였지만
간만에 바깥바람도 쐬고 너무나 행복한 외출이었다.
요즘엔 날씨도 춥고 신종플루다 뭐다... 진짜 집에만 콕 박혀있어야 되게 생겼다. 아웅 슬프다.
하윤아 봄이 되면 더 좋은곳으로 나들이 가자꾸나 ^^


2009/11/06 22:48 2009/11/06 22:48
fromlover
에니띵스페샬 2009/11/06 22: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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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inoai 2009/11/11 13:29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왜케 애를 힘들게 드는 것이지? --;

칠전팔기 백일사진

아가들의 로망 백일사진을 우리 하윤이도 찍었다.

50일 사진을 수월하게 훌떡 찍어서 100일사진도 금방 찍을 줄 알았는데
이게 웬걸...
자그만치 스튜디오에 6번이나 찾아가서 겨우 찍었다. (20일에 걸쳐.. -.-)
게다가 얼굴은 죄다 죽상 ㅠ_ㅠ

사진관만 가면 어찌나 울어대는지.. 정말이지 계약금만 안걸었으면 사진관을 옮기고 싶었다 ;ㄴ;
어거지로 어찌어찌 찍기는 찍었는데 표정이 죄다 뚱해서 예쁜 사진이 하나두 없다.
아.. 슬프다. 평생에 한번인데!!
어쩌겠니 하윤아. 다 네 복이다 -ㅂ-

9월 12일 첫 방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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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에서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표정은 완전 뚱~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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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정이 너무 안좋아서 혹시 저 귀마개 때문에 목소리가 안들려서 그러나 싶어서 귀마개를 빼고 다시 찍었다;
그러나 역시.. OTL
귀마개의 문제가 아니었던게야;
뒤에 있는 곰돌이가 왠지 45도 각도로 비웃는 입술을 그리고 있는걸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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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자세로도 일관된 표정을 짓는 하윤이.


아가가 컨디션이 안좋은 것 같다며 다음에 하윤이 컨디션 좋을때 다시 찍자고 사진사가 제안해왔다.
내가 봐도 영 표정이 아닌지라 흔쾌히 오케이하고 다음주로 예약잡고 집으로 컴백홈.
그러나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었을 줄이야.
결과론적인 얘기지만.. 첫날 표정이 젤 좋은거였다 ㅠ_ㅠ
그 다음날부턴 사진관만 가면 완전 울고불고.......
그냥 첫날 다 찍을걸 ㅠ_ㅠ


그 뒤로 네번의 방문은 사진관 입구에서부터 대성통곡하는 하윤이 때문에
감히 사진 찍을 시도도 못해봤다.
백일사진은 물건너 가는 것인가 라고 거의 포기하고 있을때쯤..
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사진관 방문.
(물론 첫 방문을 제외한 모든 방문은 모두 외할머니의 수고.. -ㅅ-)


9월30일 6번째 방문.
비록 여전히 울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진정이 된 하윤이.
때는 이때다 사진찍기 돌입.
표정이 무슨 상관이냐 울지 않는것만해도 감지덕지다 -.-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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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게 뭔가요 먹는건가요?
표정 구기기 대회 챔피언 진하윤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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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, 웃기 싫으면 입이라도 벌려다오. 구겨진 표정을 감춰보자꾸나 ;ㄴ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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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든 분노를 손톱에 담아!!
하윤이가 손으로 발을 얼마나 세게 쥐었는지 발등에 살이 패여서 피가났다 -.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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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찍기는 짜증나고 손이라도 먹어줄테닷.
여전히 얼굴은 구깃구깃;


그나마 표정이 젤 나은걸 고른다고 고른게 이거다.
나머지는 차마... ㅁㄴㄹ어ㅔ맮니ㅏ;ㅓㄻ;ㄴㄹ ㅁㄴ라ㅓㅁㄴ;
ㅠ_ㅠ

백일사진 이런거 다 부모욕심이라지만
그래도 크고나서 보면 추억이 되는건데
조금이라도 웃어주지 그랬니 ㅠ_ㅠ

하윤아, 20일동안 사진관 들락날락거리면서 사진찍느라고 고생이 많았다.
누구보다도 네가 가장 힘들었겠지.
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서 200일 사진은 예쁘게 찍어보자꾸나! ^^ (제발...)
2009/10/05 23:09 2009/10/05 23:09
fromlover
에니띵스페샬 2009/10/05 23: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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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inoai 2009/10/08 17:07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늘 느끼지만 하윤이는 사진찍어 놓으면 누군지 모르겠어 =_=
    난 첫번째 사진이 맘에 들어
    100일에 더 가깝기도 하고...

    • fromlover 2009/10/09 09:32  수정/삭제

      사진 찍으면 다른 아가로 변신?
      사진속 하윤이도 예쁘고 실물 하윤이도 예쁘다옹~
      우리 여덟식구에게만 세계제일 미남. 크크..

  2. 2009/10/10 10:27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그래도 귀엽기만 하네~ 아직 100일 밖에 안됐구나 ㅋㅋ

    • fromlover 2009/10/12 10:33  수정/삭제

      크헐 고마워요^^ 오늘로 143일 됐어요. 흐흐.

  3. 천재 대마왕님 2009/11/04 21:40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너 이놈! 내가 누군지 아느냐? 어린 놈이 벌써 내 기록을 깨다니.. 난 언제 140일 넘겨보지 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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