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+296] 성장통
이건 그러니까 오늘로부터 3일전 296일 되던 2010. 3. 14. 새벽의 일이다;
전날 감기로 고열에 시달리던 하윤이는 하열제를 먹여도 열이 도통 떨어지지 않았다.
체온계로 정확하게 측정해보고 싶지만..
빌어먹을 체온계는 정확하게 재지지도 않고.
제길! 갖다버려 휴비딕!! --++
여튼 밤에 잠든 하윤이는 12시경 울면서 깨어났는데
그 숨소리가 무척 거칠고
턱을 덜덜 떨고 손과 발을 덜덜 떠는 경련 증상을 보였다.
우리 부부는 더럭 겁이나서 하윤이를 들쳐업고 응급실로 향했다.
그렇게 뒤도 안돌아보리라 다짐했던 고대병원으로 -_-;;
다행히 큰 병원이라 소아과 응급실이 따로 있어서 긴급히 진찰.
경기까지는 아니고 열이 높아서 경련이 오고 구토를 한 것 같다는 간단한 진찰 소견과 함께 해열제 복용.
이로서 처치는 끝;;
온 김에 변비가 심하니 관장을 하자는 선생님의 뜻에 따라 관장약 투여.
누워있는걸 유난히 싫어해서 울고불고하는 하윤이를 억지로 눕히고
20분동안 똥꼬를 틀어막는 사투를 벌였으나..
시간이 지나도 응가는 나오지 않고 -.-;; (아 놔 똥꼬는 왜 막은거니;;)
관장약 투여 1시간만에 폭풍 응가 해주신 하윤군.
관장약을 한시간이나 버티다니. 대단하다! 넌 역시 내 아들이야.
그렇게 처방전에 따른 약 종류를 무려 네가지나 받고
집에 오니 새벽4시.
아이가 아프니 머리속은 하얘지고 눈물만 날 것 같고..
몸이 지치는건 둘째치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젤 힘들었다.
잠 한숨 못자고 낯선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과 사투;를 벌인 우리 아들 너무 고생많았다.
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자.
성장통 한번 세게 겪었으니 이제 또 예쁘게 자라야지 ^^
전날 감기로 고열에 시달리던 하윤이는 하열제를 먹여도 열이 도통 떨어지지 않았다.
체온계로 정확하게 측정해보고 싶지만..
빌어먹을 체온계는 정확하게 재지지도 않고.
제길! 갖다버려 휴비딕!! --++
여튼 밤에 잠든 하윤이는 12시경 울면서 깨어났는데
그 숨소리가 무척 거칠고
턱을 덜덜 떨고 손과 발을 덜덜 떠는 경련 증상을 보였다.
우리 부부는 더럭 겁이나서 하윤이를 들쳐업고 응급실로 향했다.
그렇게 뒤도 안돌아보리라 다짐했던 고대병원으로 -_-;;
다행히 큰 병원이라 소아과 응급실이 따로 있어서 긴급히 진찰.
경기까지는 아니고 열이 높아서 경련이 오고 구토를 한 것 같다는 간단한 진찰 소견과 함께 해열제 복용.
이로서 처치는 끝;;
온 김에 변비가 심하니 관장을 하자는 선생님의 뜻에 따라 관장약 투여.
누워있는걸 유난히 싫어해서 울고불고하는 하윤이를 억지로 눕히고
20분동안 똥꼬를 틀어막는 사투를 벌였으나..
시간이 지나도 응가는 나오지 않고 -.-;; (아 놔 똥꼬는 왜 막은거니;;)
관장약 투여 1시간만에 폭풍 응가 해주신 하윤군.
관장약을 한시간이나 버티다니. 대단하다! 넌 역시 내 아들이야.
그렇게 처방전에 따른 약 종류를 무려 네가지나 받고
집에 오니 새벽4시.
아이가 아프니 머리속은 하얘지고 눈물만 날 것 같고..
몸이 지치는건 둘째치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젤 힘들었다.
잠 한숨 못자고 낯선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과 사투;를 벌인 우리 아들 너무 고생많았다.
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자.
성장통 한번 세게 겪었으니 이제 또 예쁘게 자라야지 ^^
수다
2010/03/16 14:3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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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세어라! 하윤아!